홍성담의 그림창고



                                                                                   30 x 45 cm/종이에 먹과 수채물감/07.12.13

[태안, 12월 오늘_3]
태안, 그 아름다운 해안이 모두 검은 기름에 잠겼다.
썰물때 마다  사람들이 개미떼 처럼 달라붙어 퍼내고 떠내고 닦아내도
밀물이 들어왔다가 떠난 자리엔 다시 검은 기름덩어리들이 또아리를 틀고 있다.
이미 결과가 뻔한 선거판을 앞두고 있는 내 마음속 풍경이다.
온통 미끈미끈한 검은 기름이 천지사방에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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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Day by Day]-79 / 태안, 12월 오늘_3
이름: damibox


등록일: 2007-12-13 14:38
조회수: 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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