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담의 그림창고




                                                                          (上) 會談 과 挾雜- 2 /16 x 15 cm/신문사진에 먹과 수채/2011.1.22
                                                                          (下) 會談 과 挾雜- 3 /11 x 24 cm/신문사진에 먹과 수채/2011.1.22

[會談 과 挾雜- 2.3]

후진타오가 오바마를 만났다는데
저 손바닥과 이 손바닥 사이에
손금 사이에 낀 때처럼
손톱 밑에 낀 때처럼
한반도의 운명이 겨우 숨을 쉬고 있다는데

저들의 맞잡은 손의 악력에 따라
한반도에 가해질 운명의 압력도 변한다는데
왜 나는 저들의 회담이라는 것이
협잡으로 보일까

G2 라고 하던가
오랜만에 유색인종끼리 손을 잡았는데
저들의 협잡을
우리는 외계인처럼 보고만 있을까
저들의 만남을 구경하려고
망할놈의  UFO는
오늘도 하릴없이 하늘을 날고 있다

젠장, 하릴없는  UFO.
지랄, 멈추어선 성조기.
아놔, 복잡한 오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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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會談 과 挾雜- 2.3
이름: damibox


등록일: 2011-01-31 15:36
조회수: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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